원팬 나폴리탄 파스타, 토마토소스 대신 케첩이면 돼요
파스타 한 번 먹자고 소스 한 병 사기는 망설여지죠. 냉장고에 케첩이 있다면 이 버전이 반가울 거예요.
케첩 원팬 파스타 재료
컵은 180ml 종이컵이에요. 큰술은 원본의 숟가락 단위를 옮겼으며, 집에서 쓰는 밥숟가락은 크기에 따라 양이 달라질 수 있어요.
1–2인분
주재료
- 스파게티면 200g
- 양파 ½개
- 마늘 4쪽
- 프랑크소시지 4줄
- 물 5컵 (900ml)
양념
- 케첩 4큰술
- 굴소스 2큰술
- 소금 조금
- 후추 조금
- 올리브유 조금
선택 고명
- 파마산치즈 · 선택 취향껏
- 파슬리가루 · 선택 조금
3–4인분
주재료
- 스파게티면 400g
- 양파 1개
- 마늘 8쪽
- 프랑크소시지 8줄
- 물 10컵 (1.8L)
양념
- 케첩 8큰술
- 굴소스 4큰술
- 소금 조금
- 후추 조금
- 올리브유 조금
선택 고명
- 파마산치즈 · 선택 취향껏
- 파슬리가루 · 선택 조금
왼쪽은 원본 1인분의 두 배인 2인분, 오른쪽은 네 배인 4인분이에요. 혼자 먹을 때는 왼쪽을 반으로 줄여 면 100g·물 종이컵 2½컵을 준비해요. 4인분은 작은 팬 하나에 몰아 넣지 말고 나눠 만드는 것을 권해요.
케첩 원팬 파스타 만드는 순서
1. 양파와 마늘, 소시지를 썰어 볶아요
양파는 채 썰고 마늘과 소시지는 얇게 썰어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함께 볶아주세요.
이 팬에 물과 면도 들어갈 거예요. 재료를 넣고도 여유가 있는 깊은 팬을 준비하면 넘치지 않게 조리하기 편해요.
2. 물을 끓이고 면을 같은 팬에서 삶아요
계량한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스파게티면을 넣어요. 원본은 7–8분 삶는 순서예요.
면 제품과 팬 크기에 따라 달라지니 실제 익힘을 확인해요. 면이 덜 익었는데 물이 먼저 줄었다면 조금씩 보충해주세요. 분량이 늘었다고 시간도 두 배로 잡지는 않아요.
3. 면이 익으면 케첩과 굴소스를 넣어요
면이 익으면 케첩과 굴소스를 넣고 고루 볶아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파마산치즈와 파슬리가루는 선택이에요. 없어도 파스타를 만들 수 있으니, 자취방에 있는 양념부터 확인해보세요.
물이 많아 보여도 면이 먹을 몫이에요
물을 버리는 파스타가 아니라 면과 함께 졸이는 방식이에요. 면이 익기 전에 바닥이 마르면 물을 조금씩 보충하세요. 반대로 면이 익었는데 국물이 많이 남았다면 양념을 넣기 전 상태를 보고 조금 더 졸여요. 작은 팬이라면 한 번에 1인분씩 만드는 편이 다루기 쉬워요.
소시지 대신 다른 재료를 쓴다면
원본에는 없는 변형이에요. 프랑크소시지 대신 햄이나 베이컨을 써도 같은 순서로 만들 수 있어요. 베이컨은 기름과 짠맛이 더 나오니 굴소스를 조금 덜 넣고 간을 본 뒤 더해주세요. 버섯이나 피망처럼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더한다면 양파와 함께 처음에 볶아요. 재료를 늘리면 팬이 좁아지니 물이 넘치지 않는지도 봐주세요. 원본과 맛은 달라져요.
남은 파스타를 다시 데울 때
면을 국물과 함께 졸인 파스타라 식으면 면이 소스를 빨아들여 뻑뻑해져요.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하루 이틀 안에 먹는 걸 권해요. 데울 때는 팬에 물을 한두 숟가락 넣고 약불에서 뒤적이며 속까지 뜨겁게 데우면 소스가 다시 풀려요. 전자레인지라면 물을 조금 뿌리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편집자가 덧붙인 일반 보관 안내예요.